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발트 3국 (문단 편집) === 여타 유럽연합 국가들과의 관계 === > 발트 3국은 1995년에 [[EU]] 회원국 가입신청을 하였고, 이후 각료이사회와 유럽의회의 승인에 따라 발트 3국은 2003년 아테네에서 EU 가입조약에 서명할 수 있었다. EU 가입에 대한 국민투표에서 에스토니아는 전체 유권자의 66.9%, 라트비아는 67.3%, 리투아니아는 91%가 가입에 찬성하였다. '''발트 3국은 2004년 EU에 가입'''한 이후 급속한 경제성장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체제 전환 국가로 평가받았다. 1996년 이후에는 체제 전환에 따른 혼란을 극복하고 경제성장률이 유로 지역 평균을 2배 가까이 넘어섰고, 2000년대 들어서는 연평균 성장률이 7%를 넘어서게 되었다. EU 가입을 전후로 발트 지역은 유럽과 러시아를 잇는 새로운 산업 투자지역으로 떠올랐고, 독일, 스웨덴, 핀란드 등 각국에 의한 투자가 이루어졌다. >---- >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650326|KCI 등재논문 : 핀란드와 에스토니아의 중간국 외교: 국가 정체성과 안보 경제 정책]] 오늘날 발트 3국의 무역에서 러시아가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감소하고 있으나, 석유와 천연가스 같은 에너지 문제에 있어서는 아직 러시아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 발트 3국은 [[서방]]에 속하고자 하는 자신들의 의도와는 달리 지정학적으로 오히려 러시아의 중심부인 상트페테르부르크와 수도 모스크바에 근접해 있다. 즉, 발트 3국은 독립 유지 및 주권 보호를 위해 서방권에 의존해야 하지만 지리적으로 서방권의 취약한 주변부에 위치해 있다는 안보상의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 > Ibid. 소련 해체 이후 과거 [[바르샤바 조약기구]]에 가입되어 있던 중유럽, 남유럽 여러 국가들이 [[NATO]]에 가입하는 가운데 발트 3국 역시 2004년부로 NATO에 가입하였다. 하지만 여기에는 여타 유럽 국가들의 나토 가입과는 다른 문제가 있었는데 첫 번째로 발트 3국은 동유럽/북유럽 국가 가운데 단순히 소련의 영향권에 놓여 있던 수준을 넘어 소련의 일부였다는 특수성 때문에 러시아 측의 반발이 더 거셌고, 두 번째로 발트 3국의 자체 군사력이 매우 빈약하다는 문제가 있었다. 발트 3국은 독립 당시 거의 아무런 군대를 갖고 있지 않았다. NATO 가입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서 발트 3국은 자체적인 군대를 보유하기 시작했으나, 발트 3국의 군사력은 여전히 매우 취약한 수준이다. 공군의 경우 아예 [[미합중국 공군|미 공군]], [[영국 공군]], [[프랑스 공군]] 등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의 영토에 가장 깊숙이 들어가 있는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는 러시아와 직접적으로 국경을 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NATO의 작전 영역에서 가장 먼 지역에 위치해 있다. 여타 유럽의 나토 가입국들 입장에서는 발트 3국이 NATO에 무임승차한다고 볼 수도 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과정에서 에스토니아는 GDP 대비 우크라 최대 지원국이 되었는데, 이는 에스토니아와 우크라이나가 친분이 두터워서가 아니라, 상술한 안보 무임승차 관련한 다른 국가들의 의견이나 여론을 무시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https://www.yna.co.kr/view/AKR20220420080900009|#]]]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